“커피의 프로토타입, 이코복스 커피”

2011년, 세계적인 디자인 잡지 Monocle에 소개될 당시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이코복스는 '커피키친'이란 네이밍이 었다. 이코복스의 이우석 대표는 이코복스가 서울의 다양한 카페 안에서 공간 디자인 요소에 좀 더 초점을 맞춘 카페라고 말한다. 커피 맛의 표준을 찾기 위해 오픈 이래 '재즈', '모노', '첼로'란 이름의 블렌드만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. 자체적으로 구비한 로스팅 기계로 일주일에 두 번씩 원두를 볶아 커피 맛으로도 유명하다. 대표 메뉴를 굳이 하나 꼽으라면 '크림을 얹은 커피'라는 뜻의 카페콘파냐를 꼽을 수 있다.

자신들이 내세운 프로토타입 디자인과 커피 맛으로 신사동의 좁은 골목길 카페에서부터 압구정,이태원, 코엑스까지 이코복스커피의 행보는 계속될 것이다. 엄선한 스페셜티급 이상의 다양한 생두를 맛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.

Ikovox coffee | cafe | itaewon | seoul | 10:00-02:00
54-3, Itaewon-ro 27ga-gil, Yongsan-gu, Seoul, Republic of Korea