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&department seoul
디앤디파트먼트는 '전하는 상점'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. 일본 도쿄에서 시작된 디앤디파트먼트 프로젝트는 디자이너 나가오카 겐메이가 무엇이 '올바른 디자인'인지 찾고 싶어서 만든 상점이다. 이 곳에서 지향하는 디자인은 '롱라이프 디자인', 즉 시간이 증명하고 생명이 긴 것, 오래 지속해왔고 여전히 지속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이었다. 디앤디 서울점을 이끄는 밀리미터밀리그람 건물에 들어서면 옛날 분식집에서 쓰던 떡볶이 접시, 만년필, 빈티지 그릇, 장화와 삽 등 매력적인 생활잡화와 가구들이 질서정연하게 놓여져있다. 한 번 둘러보면 어떤 가게인지 잘 알 수 없지만 상품 한 가지 한 가지 앞에서 멈추게 되는 그런 공간이다.
d&department seoul | shop | hannam-dong | seoul | 12:00-20:00
240, Itaewon-ro, Yongsan-gu, Seoul, Republic of Korea
Official site: d-seoul.mmmg.net